본문 바로가기
정보

셋팅펌과 디지털펌 차이, 손질방법

2025. 6. 2.

셋팅펌과 디지털펌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링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펌의 차이점과 손질 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셋팅펌과 디지털펌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 그리고 손질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셋팅펌은 고온의 열을 이용해 머리카락에 컬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20도에서 180도 사이의 온도로 시술되며, 주로 긴 머리에 적합합니다. 반면, 디지털펌은 저온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열을 가해 컬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보통 80도에서 120도 사이의 온도를 사용합니다. 이 두 가지 펌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스타일링의 결과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2. 셋팅펌의 특징

셋팅펌은 강한 열을 이용해 컬을 만드는 만큼, 컬의 탄력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특히, 뿌리부터 탄탄한 컬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볼륨감이 필요한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또한, 시술 시간이 짧고, 컬의 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고온으로 인해 모발 손상이 우려될 수 있으므로, 시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디지털펌의 특징

디지털펌은 저온에서 천천히 열을 가해 컬을 형성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컬의 형태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표현되며, 손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펌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원하는 컬의 크기와 형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술 시간이 길고, 컬의 유지력이 셋팅펌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셋팅펌과 디지털펌의 차이점

셋팅펌과 디지털펌의 가장 큰 차이는 사용되는 온도와 시술 방식입니다. 셋팅펌은 고온에서 빠르게 컬을 만드는 반면, 디지털펌은 저온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열을 가해 컬을 형성합니다. 이로 인해, 셋팅펌은 뚜렷한 컬을 만들어주지만, 모발 손상이 클 수 있습니다. 반면, 디지털펌은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주지만, 유지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손질 방법

셋팅펌의 경우, 컬이 뚜렷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손질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드라이어로 컬을 살짝 말리거나, 손으로 컬을 정리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고온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영양제를 사용해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펌은 손질이 더 간편합니다. 머리를 아래에서 위로 구기듯이 말리거나, 손으로 돌려서 말리는 방법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펌은 모발 손상이 적기 때문에, 별도의 영양제 없이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6. 어떤 펌을 선택해야 할까?

셋팅펌과 디지털펌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스타일과 모발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뚜렷한 컬과 볼륨감을 원하신다면 셋팅펌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컬을 원하신다면 디지털펌을 추천합니다. 또한, 모발 손상이 걱정된다면 디지털펌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셋팅펌과 디지털펌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의 스타일과 모발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펌 모두 적절한 손질과 관리가 필요하므로, 시술 후에는 모발을 잘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는 펌을 선택하여 멋진 헤어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